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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셀 모회사 에코넥스 박순관 대표가 25일 경기 화성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현장에서 고개숙여 사과하고 있다.
박 대표는 “불의의 사고로 고인이 되신 분들과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가능한 모든 방법을 통해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쯤 아리셀 공장에서 리튬배터리가 폭발하며 난 화재로 22명이 숨지고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