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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용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지역 내 초기 신생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출자한 부산 유니콘 스타트업 개인투자조합이 1일 결성된다.
시에 따르면 해당 펀드는 30억 원 규모로,현관 그림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용한다.1일 결성 이후 지역 신생기업의 성장과 규모 확장을 목적으로 4년 동안 지역 창업초기(업력 3년 이내)와 원천기술 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게 된다.
시는 현재까지 55개의 펀드를 조성해 48개 펀드를 운용 중이다.그동안 부산 소재 기업에 1876억 원 이상 투자됐다.
시는 이번에 결성된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의 '지역 리그'를 통해 부산지역 기업에 약정 총액의 70~80% 이상이 투자되도록 한다는 방침니다.
김성조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이번에 조성되는 부산 유니콘 스타트업 투자조합과 모펀드로 조성한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는 부산 지역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기 위해 시가 출자했다"며 "이번 펀드를 통해 지역의 우수 신생기업이 규모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