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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권한대행 등 지내…"배수진 칠 것"
시당 조직,군 도박'부산재집권준비위' 체제로 전환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부산 강서구 지역위원장)이 부산시당 위원장에 도전한다.변 위원장은 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열고 "하나되어 이기는 부산 민주당,군 도박책임지는 부산시당을 만들겠다"며 시당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2024.07.02.[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부산 강서구 지역위원장)이 부산시당 위원장에 도전한다.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부산 강서구 지역위원장)이 부산시당 위원장에 도전한다.변 위원장은 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열고 "하나되어 이기는 부산](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7/02/NISI20240702_0001591214_web_20240702133215_20240702133917077.jpg?type=w647)
변 위원장은 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나 되어 이기는 부산 민주당,군 도박책임지는 부산시당을 만들겠다”며 시당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임기 2년인 시당위원장의 최대 임무는 2026년 지방선거의 승리"라며 "뿌리부터 바꿔 반드시 이기는 부산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부산시장선거 불출마의 배수진을 치고 선당후사하며 부산민주당의 혁신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후보자가 아니라 진정으로 부산민주당을 혁신해서 지방선거 승리는 물론 2027년 대통령선거까지 부산에서부터 승리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정당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변 위원장은 이기는 부산민주당을 강조하면서 4대 혁신방향을 제시했다.먼저 각종 현안에 대한 당원의 의사와 요구를 데이터로 분석·축적해서 결과를 당원들과 공유하는 등 당원의 입과 생각에서 이기는 길을 찾겠다고 했다.
이어 시당조직을 '부산재집권준비위원회' 체제로 전환해 효능감 있고 실력 있는 대안정당으로서 위상을 재정립하겠다는 포부다.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부산 강서구 지역위원장.2024.07.02.유튜브를 통한 데일리 방송 실시로 시민·당원 소통과 아카이브 기능 강화도 약속했다.마지막으로 지방선거 후보공천 100% 당원경선 원칙 및 기초의원 해외 연수계획 및 조례 마련 시 지역위원회 차원의 논의 등 당원 중심 토론 문화 정착 공약을 제시했다.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부산 강서구 지역위원장.2024.07.02.](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7/02/NISI20240702_0001591218_web_20240702133424_20240702133917083.jpg?type=w647)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은 원외 4명의 지역위원장이 도전한다.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최인호 부산 사하갑 지역위원장,군 도박이재성 사하을 지역위원장,군 도박최택용 기장군 지역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지거나 던질 예정이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오는 27일 시당대회를 열어 신임 시당위원장을 선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