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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에 처음으로 여성 의장이 탄생했다.지난 1956년 시의회가 개원한 이후 68년 만에 처음이다.
25일 서울시의회 제32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최호정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사진)이 선출됐다.
최 의원은 2010년 8대 서울시의원으로 시작해 9대를 거쳐 현재 11대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딸인 최 의원은 이화여대 석사,할카스 뜻서울시립대 행정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2022년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도 역임했다.
그는 이날 의장으로 선출된 후 "서울시민들이 어려울 때 제일 먼저 기댈 곳이 서울시의회가 되도록 시민의 곁에 있겠다"며 "미래 세대에게 더 밝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서 지방자치를 한 걸음 더 진전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지금까지 11대 의회 전반기 김현기 의장을 포함해 역대 의장 23명은 모두 남성이었다.현재 111명의 서울시의원 가운데 여성은 32명(28.8%)이다.
시의회 의장직은 통상 다수당에서 맡아 왔다.현재 서울시의회 의석은 국민의힘이 75석,더불어민주당이 36석으로 국민의힘이 다수당이다.이에 따라 민주당은 의장 후보를 내지 않았다.국민의힘 몫의 부의장에는 이종환 의원(강북1)이,할카스 뜻민주당 부의장 자리에는 3선의 김인제 의원(구로2)이 선출됐다.
최 의원을 비롯한 후반기 시의회 의장단의 임기는 7월 1일부터다.
[권오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