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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업 측 "업무 지속 어려워…조사중"
다른 신상 공개 가해자들도 식당 철거·직장 해고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20년 전 발생한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된 남성이 다니던 회사로부터 임시 발령 조치를 받았다.
한 유튜브 채널은 '밀양 세 번째 공개 가해자 ○○○ 호의호식하며 잘살고 있었네?'라는 제목을 영상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A씨의 신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A씨 이름과 얼굴,출신 학교,야구 한국직장 등이 구체적으로 담겼다.
이 영상은 조회 수가 하루 만에 54만회를 기록하고 댓글도 수천개가 달렸다.
이 같은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타고 번지자 A씨가 다니는 대기업은 그를 임시 발령 조치했다.
해당 기업 측은 "A씨가 재직 중인 것이 맞다"면서 "현재 업무를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해 임시 발령조치를 했다"고 밝혔다.이어 "법적 절차에 따라 조사중이며 사실관계에 따라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다른 유튜브 채널에서는 다른 두 명의 가해자 신상을 먼저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두 명의 가해자 중 한명이 근무했던 곳으로 알려진 경북 청도의 한 식당은 식당을 철거하면서 사과문을 내건 것으로 알려졌다.
식당 앞에 걸린 사과문에는 "먼저 잘못된 직원(○○○군은 저희 조카가 맞습니다) 채용으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무허가 건물에서 영업한 부분에 대해서도 죄송하게 생각하며 법적인 조치에 따르겠다"고 적었다.
또 다른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도 직장에서 해고 조처됐다.
해당 남성은 사건 후 개명하고 수입차 딜러사의 전시장에서 근무해왔고,야구 한국이 회사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B씨를 해고했다는 입장문을 냈다.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은 2004년 12월 밀양지역 고교생 44명이 울산 여중생 1명을 밀양으로 꾀어내 1년간 지속적으로 성폭행한 사건이다.
당시 사건을 수사한 울산지검은 가해자 중 10명(구속 7명,야구 한국불구속 3명)을 기소했다.20명은 소년원으로 보내졌다.
나머지 가해자에 대해서는 피해자와 합의했거나 고소장에 포함되지 않아 '공소권 없음' 결정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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