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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매장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절도 사건도 빈번히 일어나는데요.
매장 주인이 며칠간 잠복한 끝에 상습 절도범을 붙잡은 일이 있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어제 새벽 시간 울산에 있는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인데요.
한 남성이 진열된 상품들을 한가득 비닐봉지에 담습니다.
계산을 하지 않은 채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이 남성이 매장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자물쇠를 채워버린 건 다름 아닌 매장 주인이었습니다.
한동안 갇혀 있던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붙잡힌 남성은 지난 한 달간 10여 차례에 걸쳐 범행을 저질렀는데 CCTV에 고스란히 녹화됐습니다.
반복된 범행을 영상으로 확인한 매장 주인이 인상착의를 파악하고 며칠째 잠복한 뒤 붙잡은 겁니다.
[홍범기 / 울산 태화지구대 경사 : 가게 내부에는 CCTV가 설치돼 녹화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검거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경찰은 무인 매장 대부분 CCTV가 설치돼 녹화되고 있으니 절도범들은 반드시 검거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점주가 애먼 손님을 절도범으로 오인해 사진이나 글을 게시하는 일이 발생하는데요.
정상 결제한 손님들의 사진이 매장에 공개돼 갈등이 커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작은 오해가 법적 공방까지 번질 수 있는 만큼 점주들의 각별한 사실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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