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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굿모닝 마켓' - 도지은
굿모닝 마켓입니다.
미 대선 토론회 이슈와 반기 말 수급 영향까지 유입되면서 지수와 종목이 함께 출렁인 지난주였습니다.
두 후보자 중 누가 되든 미국의 재정 적자가 커지는 건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3대 지수는 모두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0.12%,S&P500은 0.41% 하락했고 나스닥은 장중 최고치 경신하기도 했지만 결국 0.76% 하락 마감했습니다.
종목 별로도 흐름 보면 대형 기술주들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대체로 하락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 1.30%,애플도 1.63% 하락 마감했습니다.
엔비디아는 0.36% 약세 보였지만,ipkTSMC,브로드컴,AMD,ipk등 다른 반도체 종목들은 최근 부진했던 흐름에 반발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상승했습니다.
알파벳은 로젠그린이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1.84% 하락했습니다.
아마존도 2.32% 하락했고,6위부터 10위 보시면 메타는 호주에서 뉴스 서비스 중단을 이유로 2.9%대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 대선 토론회 영향으로 테슬라를 제외한 리비안,니오,ipk퀀텀스케이프 등 전기차 관련주는 대체로 부진했습니다.
테슬라만 0.23% 소폭 상승했고,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들도 부진했습니다.
종목별 흐름을 보더라도 1차 미 대선 토론회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짐작이 가실 것 같은데요.
두 후보 중에는 확실히 트럼프 후보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영향으로 전기차를 비롯한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기타 의료 서비스 업종이 부진했고,ipk반면 휴마나,유나이티드 헬스 등 관리형 의료기업들은 트럼프의 정책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에 강세 보였습니다.
다만,어떤 후보가 되든 미국의 재정 적자가 커지는 것은 결코 피할 수 없는 문제일 듯합니다.
한편 PCE 지표는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물가가 둔화되고 있는 신호 덕분에 금리 인하론에 더 힘이 실리고 있는데요.
개인 지출은 감소했는데,이 와중에 소득은 탄탄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소비자에게 큰 피해 없이 물가 압력이 완화될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서비스 인플레이션의 경우 아직까지 끈적한 상황이라 유의할 필요가 있어 보이긴 합니다.
해당 지표 발표 영향으로 달러를 약세를 보였고,국채 금리도 단기물을 중심으로 하락세 보였습니다.
장 초반 강세도 PCE 덕분이었는데요.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와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도 이번 PCE 가격지수를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0년물 국채금리는 상승하면서 4.40%를 목전에 두고 있는데요.
장 중 발표된 시카고 연은 PMI나,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 확정치가 예비치에 비해 상향 조정된 점 등 영향도 있었고요.
대선 후보 모두 국채 발행 증가 우려가 높아진 점도 한몫했을 겁니다.
또 하나의 가설은 엔화 약세 방어를 위해서,일본중앙은행의 채권 매도를 우려해 채권 금리가 상승했다는 겁니다.
실제로 인화가 역사적인 수준으로 폭락하면서,ipk일본이 때 아닌 관광 붐을 맞이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무엇이든 최근 채권 시장의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아 경계감을 가지고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편 가상화폐 시장은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다는 지표에도,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대장주 비트코인 6만 달러 선이 위협받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달러 강세 기조가 이어지고 있어 상승 동력을 찾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국제유가는 미국 소비 둔화 우려에 따른 수요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하락으로 전환됐습니다.
WTI는 배렬당 81달러 선에 브렌트유는 배럴당 85달러 선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번 주는 외환 시장에 영향을 주는 정치 일정이 많아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고용 지표 발표도 앞두고 있어서 하반기 시작 타이밍에서,큰 방향성에 변화가 감지되는지,ipk그 안에서 개별 이슈에 의한 종목 등락 폭이 커지는지를 집중 해서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굿모닝 마켓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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