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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명 돌파 이후 20개월 만에 200만 명 넘어서
정글돔 정글타워 식물원카페 등 관람객 불러모아국내 최대 규모의 온실형 돔 식물원인 경남 거제의‘거제 정글돔’(거제식물원)이 누적 관람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온실형 돔 식물원인 경남 거제의‘거제 정글돔’(거제식물원)이 누적 관람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거제시 제공거제시는 거제식물원 누적 관람객이 6월 30일 오후 1시께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2022년 10월 1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20개월 만에 200만 명을 넘어서면서 거제의 대표 관광지로 우뚝 섰다. 
이 식물원은 2020년 1월 개장 후 코로나19 확산과 재유행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1년 9개월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주목받았다.
시는 식물원 주 관람시설인 정글돔,팰월드 모에화 월드컵정글타워,팰월드 모에화 월드컵식물원 카페,팰월드 모에화 월드컵사계절 전시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관광객을 불러 모은 것으로 분석한다.
시는 2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가졌다.행운의 200만 번 째 관람객인 창원의 정예림 씨 가족에게는 지역 특산품과 연간 회원증을 증정했다.200만 번 째 앞뒤로 매표한 부산의 최선자 씨 일행과 미국에서 방문한 변인화 씨 가족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열대우림의 생태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거제 정글돔’은 온실 돔 형태로,팰월드 모에화 월드컵거대한 반구형 건축물 모양이다.돔 실내는 야자 열대화 등 300여 종 1만여 주의 열대식물로 가득하다.거제식물원은 정글돔을 중심으로 놀이시설인 정글타워,팰월드 모에화 월드컵식물원 카페 등으로 구성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