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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석탄공사 조사 공기업 중 최하위…한전도 하위권
한국석유공사,온실가스 배출량 가장 크게 줄여
경영 실적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재무 및 비재무 부문에 대한 공기업 경영 평가에서 한전KPS가 1위를 차지했다.
1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시장형 공기업 14곳,준시장형 공기업 18곳 등 총 32개사를 대상으로 2022~2023년 결산 기준 경영 데이터 등을 분석한 결과,한전KPS는 '2024년 공기업 경영 평가'에서 총점 689.8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어 해양환경공단,이상혁 월드컵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그 뒤를 이어 좋은 평가 점수를 얻었다.
반면 대한석탄공사는 총 236.9점을 받는데 그치며 조사 대상 공기업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대한석탄공사는 경영 성과(27.4점,이상혁 월드컵32위),채용(0점,32위),보수·복리후생(48.8점,32위) 등 항목에서 가장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이어 한국전력공사가 총점 339.2점으로,끝에서 2위를 차지했다.한국전력공사는 재무·비재무 부문 전 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얻었다.그 뒤를 한국광해광업공단(354.3점),이상혁 월드컵주택도시보증공사(362.7점),이상혁 월드컵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378.9점) 등이 이어 갔다.
지난해 채용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공기업은 한국광해광업공단이었다.한국광해광업공단은 지난해 정규직 21명을 이들은 모두 채용형 청년 인턴으로 뽑혀 정규직 전환됐다.새로 뽑은 정규직 중 33%(7명)가 여성이었고,지방 이전 지역에서 38%(8명)의 인재가 충원됐다.
보수·복리후생의 경우 한국수자원공사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2위는 한전KPS였고,한국부동산원,한국서부발전,한국도로공사 등이 뒤를 이었다.이들 5개사의 지난해 1인당 평균 보수액은 대체로 8천만원을 상회했다. 신입 사원의 보수액도 모두 4천만원 이상이었다.
환경 1위 공기업은 한국석유공사였다.한국석유공사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1년 7228톤CO2eq에서 2022년 7067톤CO2eq로,2.23% 감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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