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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오사카로 가려면 출발 8주전에,다낭 가려면 2주전에 예약하라.
스카이스캐너는 모든 여행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결과물을 내놓는,장애인 차별자사의‘알뜰계산기’를 통해 가장 가성비 높은 예약시점을 공개했다.물론 수급변화,항공환경 변화에 따라 바뀔수 있다.
19일 스카이스캐너에 따르면,오사카는 8주전 예약하면 30만6350원,다낭은 2주전 예약할 경우 36만5531원,세부를 7월에 여행가려할때 5주전 예약하면 30만9831원으로,가장 높은 가성비를 챙길 수 있다는 것이다.
대체로 일찍 예약하는 것이 얼리버드 효과를 얻을수 있지만,수급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늦게 예약하는게 유리한 경우는 항공사-여행사 입장에선 예약을 거의 받았는데,덜 찬 비행기 좌석을 떨이로 파는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알뜰계산기는 예를 들어,올 8월 베트남 다낭 여행을 검색하면 8월 다낭행 항공권의 평균가와 최적의 예약시기뿐만 아니라 필리핀 칼리보(보라카이),팡라오(보홀) 등 비슷하거나 더 저렴한 가격대의 다른 여행지로 가는 예상 최저가를 한눈에 확인시켜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스카이스캐너가 최근 한국인 여행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장애인 차별한국인 여행객 10명 중 7명은 여름휴가를‘한정된 예산 안에서 알뜰하게 여행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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