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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학전 소극장의 외경.(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옛 학전 소극장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창작산실인 '아르코꿈밭극장'으로 재탄생한다. 
5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따르면 학전 소극장의 새로운 이름으로 탄생한 아르코꿈밭극장을 개관하고 기념행사를 오는 17일 개최한다.
개관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정병국 예술위원회 위원장과 어린이 참가자,2008베이징 야구공연단체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한다.
개관 설명 기자간담회와 유 장관의 축사,2008베이징 야구시각 예술작가와 손바닥 찍기,2008베이징 야구축하공연,2008베이징 야구개관 특별공연 등이 진행된다.
극장은 건물 지하 2층에 자리한 169석 규모의 소극장인 꿈밭극장과 2층에 위치한 꽃밭라운지,2008베이징 야구3층 텃밭스튜디오로 구성됐다.
정 위원장은 "아르코꿈밭극장은 학전 소극장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계승할 것"이라며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수준 높은 공연과 양질의 대관 서비스로 소규모 공연단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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