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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 경북 통합과 관련해,서울과 대구가 양대 축으로 발전하는 구도로 만들어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26일)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다관절협동로봇일부에서 통합과 함께 완전한 자치권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건 허욕이고 과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TK 공화국'을 만든다는 건 아니라면서,다관절협동로봇통합 특별시가 지원기관이 아닌 집행기관이 되면 대구 경북 지역을 골고루 잘 살게 하는 균형발전 정책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경북 북부 지역의 일부 반발에 대해서는 이철우 경북지사가 해야 할 일이라며,이런 반발에 대구시장이 나서면 주제넘은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저출생 문제에 대해서는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하면서 지금과 같은 세태를 바로잡는 문화가 돼야 하고,아이를 낳으면 교육이나 보육,양육을 국가가 책임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동댐 물을 대구 상수원으로 쓰는 문제는 다음 달 환경부 장관이 대구에 방문해 업무 협약을 맺을 예정이고,다관절협동로봇대구 지역 군부대 이전은 7~8월쯤 국방부의 작전성 검토 결과가 나오면 사업성 검토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홍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100가지 정책을 추진했고,여기에 더해 대구 경북 행정 통합으로 대구 혁신의 틀을 완성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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