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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2020-2021 분데스리가2일 오후 설명회 개최… 필요한 관련 규제 개선 방향 등 모색 
2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리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에는 한국리츠협회를 비롯해 ▲부동산개발협회 ▲주택협회 ▲주택건설협회 ▲금융투자협회 등 주택·부동산·금융 관련 협회 회원사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프로젝트 리츠의 도입 일정과 투자 대상 다각화의 허용 범위,2020-2021 분데스리가기업 구조조정 리츠(CR·Corporate Restructing)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한 모기지 보증 적용 시기 등 업계 문의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 국토부는 자기자본율을 강화해 개발사업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젝트 리츠의 제도개선 절차와 활용 방안을 설명한다.
부동산개발과 주택건설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데이터센터풍력발전소 등 테크 자산의 투자 가능 여부와 투자 대상 다각화에 대한 세부 추진 계획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리츠 활성화에 필요한 규제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7월부터 관련 법령 개정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남영우 국토부 토지정책관은 "리츠는 국민소득 증진과 부동산 산업 선진화를 위해 중요한 정책"이라며 "총 자산 100조원을 눈앞에 두고 있는 국내 리츠 시장 규모를 성장시키기 위해 현장을 잘 아는 업계와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리츠는 공모를 통해 일반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이 자금을 부동산과 부동산 관련 유가 증권에 투자한 뒤 운용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당하는 부동산 간접 투자 상품이다.
정부는 일반 국민의 부동산 투자 기회 확대와 정부·지자체의 임대주택 공급과 도시재생 등 주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핵심 정책 수단으로 리츠를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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