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손담비(40)의 모친 이인숙이 건강 비결을 밝혔다.
지난 14일 TV조선‘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한 이인숙이 75세 나이에도 아프다는 말을 한 적 없는 건강을 자랑했다.이인숙은 딸과 외출하기 위해 유부초밥 도시락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손담비가 찾아오자 블루베리를 권하며 “내가 이런 걸 먹어서 피부가 좋다”며 “맨얼굴인데 피부 좋지?”라고 말했다.이에 손담비는 “엄마 피부과도 안 가는데 피부가 좋다”며 “엄마 부지런한 건 인정한다”고 말했다.이에 이인숙은 일과를 설명하며 스쿼트를 한다고 밝혔다.그는 20개씩 3세트를 하루 종일 나눠서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이인숙은 실내 자전거도 타며 건강을 지킨다고 전했다.손담비의 모친 이인숙은 70대 나이에도 건강관리를 잘한다고 알려졌다.그가 건강관리를 위해 실천하는 습관에 대해 알아봤다.
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세계 10대 슈퍼 푸드’중 하나다.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내기 한국 최고의 프로모션폴리페놀,
내기 한국 최고의 프로모션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들이 들어 있다.블루베리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들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예방해 피부 건강에도 도움 된다.이외에도 블루베리는 복부 비만 개선에 효과적이다.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대사증후군을 앓는 참여자들이 2개월 동안 매일 블루베리 350g을 생으로 갈아 마신 결과,혈압이 낮아지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진행된 실험생물학 연례 학술회의에서도 블루베리가 복부 지방을 줄인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스쿼트는 하체 운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으로,▲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 등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스쿼트를 할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이때 무릎 굴곡 각도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다만 나이가 많거나 근력이 적어 일반적인 스쿼트 자세가 어렵다면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는 와이드 스쿼트를 권장한다.이때 어깨너비 2배 이상으로 다리를 과도하게 벌리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내 자전거는 지방을 태울 때 도움이 된다.제한 시간 없이 운동한다면 러닝머신보다 오래 운동할 수 있어서 지방 연소에 더 효과적이다.실내 자전거는 상대적으로 몸의 움직임이 크지 않다.주로 하체 근육이 운동을 담당해서 몸 전체가 움직여야 하는 러닝머신보다 산소 요구량이 적다.따라서 지치는 시점이 늦춰진다.게다가 자전거는 강도를 높이면 무산소 운동으로 전환돼 하체 근육만 집중적으로 단련할 수도 있다.
다만,무릎이 좋지 않다면 실내 자전거 운동을 삼가는 게 좋다.특히 슬개골(무릎을 덮고 있는 뚜껑 모양 뼈) 관절염이 있으면 주의해야 한다.자전거 페달을 돌리면 무릎이 90도 이상 구부러지기 쉽다.이로 인해 슬개골과 슬개골 뒤쪽 연골에 자극이 가서 관절염이 심해질 수 있다.슬개골 관절염이 없어도 신체 구조상 무릎을 구부릴 때 슬개골이 바깥으로 잘 빠지는 사람도 있다.이 경우에도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실내 자전거를 타지 않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