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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롯데마트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초복을 겨냥한 다양한 보양식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가정 간편식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1~2인 가구에서 손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보양식 밀키트 신상품 '누룽지 닭백숙'과 '닭한마리 장칼국수'를 새롭게 선보인다.
두 상품 모두 냄비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면 되는 간편 조리 상품이다.
롯데마트와 슈퍼가 공동 소싱한 레토르트 삼계탕도 준비했다.
삼계탕의 주 재료인 영계의 시세가 가장 저렴한 1~2월에 물량을 대량으로 확보해,2023여자 월드컵기존 레토르트 상품 대비 중량을 300g 늘린 동시에 평균 판매가 대비 약 25%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기획할 수 있었다.
레토르트 삼계탕은 ▲진한 한우 사골 국물로 우린 '한우사골삼계탕' ▲큰 닭다리를 넣어 푸짐한 '닭다리 삼계탕' ▲혼자먹기 간편한 '나홀로 삼계탕' 등 총 3종이다.
이외에도 ▲건고추를 토핑한 '안동식 매콤 순살찜닭(600g)'와 양배추 토핑을 곁들인 '춘천식 순살 닭갈비(600g)'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3000원 할인된 가격인 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 국내산 생닭 두 마리로 구성된 기획 상품의 물량을 전년 대비 20% 확대하고,2023여자 월드컵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대표 상품인 '두마리 복닭(1.1㎏)'을 행사 카드 결제 시 40% 할인 판매한다.
일반 닭보다 약 1.5배 큰 토종닭 상품 '복날엔 토종닭(1050g)'도 선보인다.
쫄깃한 육질에 커다란 크기를 자랑하는 토종닭 한 마리로 구성된 상품으로,2023여자 월드컵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적합한 넉넉한 양이 특징이다.
오는 11일에는 삼계탕 외에 '프리미엄 해신탕(1.2㎏·냉장)'도 새롭게 출시한다.
프리미엄을 콘셉트로 전복을 비롯해 닭·문어·낙지·꽃게부터 한약재까지 각종 보양식 재료를 푸짐하게 담은 것이 특징이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2만99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