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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분양 270% 폭증… "고금리 못버텨"
국토교통부가 지난 28일 발표한 '5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분양(승인)물량은 2만179가구로 전년 동월(7439가구) 대비 171.3% 늘었다.지난달(2만7973가구)에 비하면 27.9% 감소했으나 5월까지 누계 분양물량은 9만840가구로 1년 만에 94.6%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 분양은 8562가구,뒤나모 드레스덴 순위지방은 1만1617가구다.전년 동월(수도권 4348가구,뒤나모 드레스덴 순위지방 3091가구) 대비 각각 96.9%,뒤나모 드레스덴 순위275.8% 증가한 수치다.누계 기준 수도권은 3만7437가구로 1년 만에 31.1% 늘었고 지방은 5만3403가구로 같은 기간 194.8% 폭증했다.일반분양은 6만6187가구로 1년 만에 94.6% 확대됐다.임대주택(6042가구)은 95.4%,뒤나모 드레스덴 순위조합원분(1만8611가구)은 94.5% 각각 증가했다.
미분양 증가세도 두드러졌다.미분양 주택은 총 7만2129가구로 전월(7만1997가구) 대비 0.2% 증가했다.'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도 1만3230가구로 전월(1만2968가구) 대비 2.0% 늘어 10개월째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국토부 관계자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확대 등 정책 효과로 착공과 분양이 증가했다"며 "미분양은 분양물량의 증가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