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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업계에 따르면 SK스퀘어는 이번주 중 임시 이사회를 열고 새로운 대표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후임에는 한명진 투자지원센터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계 관계자는 "이미 박성하 사장은 해임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성하 사장은 지난해 3월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의 후임으로 SK스퀘어 대표이사로 선임됐습니다.SK수펙스추구협의회 전략지원팀장,북일고 야구SK C&C 대표이사 등 그룹 내 주요 보직을 거친 인사로 박정호 부회장과 호흡을 맞춰온 M&A 전문가로 꼽힙니다.
올해 초 SK스퀘어 대표이사 연임에 한차례 성공했지만,북일고 야구이후 3개월만에 경질되는 상황입니다.
이와 별개로 SK그룹 전반에 걸쳐 주요 경영진의 교체 바람이 불 예정입니다.이미 이번달 초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가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물러났습니다.
SK그룹 측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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