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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USA] 현지 자회사 마티카 바이오 간담회
美 생물보안법 반사이익 기대
"40년 기술 축적···경쟁력 자신"
완공땐 생산량 500ℓ→2000ℓ
내년 판교 바이오뱅크도 완공
全주기 서비스 제공 가능해져
[서울경제]
차바이오텍(085660)이 미국 자회사‘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마티카 바이오)’를 통해 현지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위탁개발생산(CDMO) 수주 확대에 나선다.2027년까지 미국에 2공장을 건립해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지난 40년간 이어 온 세포 기술 개발 노하우를 더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미국 정부가 대 중국 견제 차원에서 생물보안법 제정을 추진함에 따라 중국 CDMO 업체를 찾는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에 따른 반사이익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폴 김 마티카 바이오 대표는 4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진행 중인 제약·바이오 박람회‘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2024(바이오USA)’기자간담회에서 “글로벌 CGT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관련 CDMO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중국 CDMO 업체 우시바이오로직스의 미국 고객들이 미 의회에서 논의 중인 생물보안법 영향으로 이탈하는 점이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기회요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에 따르면 글로벌 CGT 시장은 2027년 417억7000만달러(약 54조8231억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마티카 바이오는 생산 능력 향상을 위해 2027년까지 미국에 2공장을 확장할 계획이다.앞서 2022년 한국 기업으로 유일하게 미국 텍사스주에 CGT 맞춤형 CDMO 시설을 완공했고,이천 버니스하우스지난해에는 자체 세포주‘마티맥스’를 개발하는 등 CGT 수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 대표는 “2공장이 완공되면 마티카 바이오의 생산용량은 기존 500ℓ에서 2000ℓ로 늘어난다.연구개발 단계부터 임상생산 및 상업화 생산까지 의약품 개발 전 단계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바이오그룹은 40년 동안 축적해 온 세포 기술을 통해 어떤 기업보다 CGT CDMO를 잘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양은영 차바이오그룹 사업총괄 부사장은 “차바이오그룹은 세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CGT 공정 개발과 생산 기술을 진행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라고 말했다.그룹 계열 차병원은 이미 1998년 세계 최초로 난자 동결 기술을 확립했고 2006년에는 맞춤형 세포 치료제 생산을 위한 우수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GMP) 시설을 설립한 바 있다.
차바이오그룹은 앞으로 그룹 내 5개의 사이트를 유기적으로 운영해 CGT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마티카 바이오를 비롯해 분당차병원 내 GMP,세포치료제 생산 전문인 마티카바이오랩스,이천 버니스하우스2025년 판교에 들어설 생산시설인‘CGB(Cell Gene Biobank),이천 버니스하우스면역세포와 줄기세포 치료 경험을 보유한 마티카바이오재팬 등이 그룹 내 CGT 사업의 주축을 이룬다.양 부사장은 “소규모부터 대규모까지 유연한 생산이 가능한 글로벌 5개 사이트를 통해 CGT CDMO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말했다.그는 “CGT를 개발하는 기업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각 사별 특성에 맞춰 임상 디자인부터 품목허가까지 전 주기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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