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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물김지수 선수에게 포상금을 시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김천시 제공 )2024.8.14/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style="display: block; margin: 0 auto;">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14일 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개인전(57kg급 이하)과 혼성 단체전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허미미 선수와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딴 김지수 선수에게 각각 200만 원과 100만 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 선수 모두 재일교포로 학창 시절 일본에서 유도를 시작했다.
허미미 선수는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의 복수 국적이지만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한국 국적을 선택했고 이후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5대손으로 알려져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김지수 선수는 임진왜란 때 귀화한 항왜 출신 김충선 장군의 후손으로 알려져 많은 국민의 관심을 받았다.
두 선수는 경북체육회 유도팀 감독과 김천시 유도협회 전무이사를 맡고 있는 김정훈 감독집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태릉선수촌에서 퇴촌하면 어모면에 있는 경북체육회 유도실업팀 숙소에서 지내며 훈련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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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물,그러면서 "조금 전에 나온 노래가 어떠셨는지 모르겠는데, 다 아시겠지만 '모든 게 제 자리로 돌아오는 게 아름답다', 지금 이런 저희의 상황이 잘 표현된 것 같아서 인용을 해봤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