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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량서 피 흘리며 발견된 남녀… 동업자 연인 살해한 40대 체포
주차된 차량에서 연인관계이자 동업자인 남녀가 피를 흘린채 발견됐습니다.경찰은 흉기에 살해된 여성과 관련해 함께 차에 있던 4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14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이날 오전 9시 30분경 연락이 닿지 않는 지인을 찾아달라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경찰은 수색 대상자 40대 남성 A 씨 위치를 추적해 약 1시간 만에 양주시의 한 공터에 있던 차량을 발견했습니다.차량 내부에는 A 씨와 40대 여성 B 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고,B 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경찰은 이들이 연인 관계이자 음식점을 동업하던 중 다툼이 있었다는 주변인 진술을 확보해 A 씨가 B 씨를 살해하고 A 씨도 상처를 낸 것으로 보고있습니다.A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여전히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A 씨의 회복 후 사건의 경위 등을 본격적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2.전과9범 20대,출소 일주일 만에 또 도둑질…체포
절도 혐의로 징역형을 마치고 출소한 지 일주일 만에 또다시 도둑질을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보은경찰서는 1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A 씨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보은군 보은읍의 약국과 노래방 등 6곳에서 카운터에 있던 현금 12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지난 10일 A 씨의 범행을 목격한 약사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해 40분 만에 그를 긴급체포했습니다.A 씨는 앞서 9건의 동종 전과가 있으며,인테르절도 혐의로 징역형을 살고 출소한 지 일주일 만에 다시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A 씨는 "출소 후 생활비가 없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제주산'이라더니… 수입산·타지역 돼지고기 속여 판매한 음식점들 적발
제주도에서 수입산이나 타지역 돼지고기를 제주산으로 속여 판매한 음식점들이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9일까지 도내 주요 관광지와 유명 음식점,축산물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농식품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 결과,12곳의 위반 업체(품목 14건)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한 음식점은 다른 시도산 돼지고기를 제주산으로 속여 판매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위반 물량은 3856kg,인테르금액은 3817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해당 음식점을 포함해 돼지고기 원산지를 속인 업체 4곳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며,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거나 표시 방법을 위반한 업체 등 8곳에는 총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관계자는 "제주 축산물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원산지 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4.새벽 음주운전 20대,인테르차량 2대 '쾅'…정차 명령도 무시하고 3km 도주
새벽 시간 음주운전을 하던 20대가 차량 2대를 들이받은 후 경찰의 정차 명령도 듣지 않고 도주하다 결국 검거됐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2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A 씨는 지난 11일 새벽 4시경 인천시 계양구에서 음주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주차된 차량 2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사고로 인해 타이어가 터진 상태에서도 경찰의 정차 명령을 무시하고 3km가량 도주하다가 결국 검거됐습니다.음주 측정 결과,인테르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인 0.08% 이상이었습니다.경찰은 CCTV와 목격자 진술 등과 더불어 조만간 그를 불러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며,A 씨는 자동차 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