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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로미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비혼의 삶에서 행복을 느낀다는 한 한국 여성이 외신의 주목을 받았다.

AFP 통신은 최근 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신아로미’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신씨는 오래된 시골집을 고쳐 살면서 여행,비트 코인 해외사이트 유니88요가,비트 코인 해외사이트 유니88피트니스 등 콘텐츠를 공유하는 유튜버다.

아울러 유명한 비혼주의자기도 하다.그가 쓴 책‘혼자서도 잘 사는 걸 어떡합니까’는 국내 베스트셀러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그는 자신의 책이 인기를 얻은 것은 비주류의 삶을 살더라도 여전히 어떤 분야에서든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신씨는 “결혼하지 않은 것이 내 인생의 가장 큰 성과”라며 “한 번도 좋은 아내,비트 코인 해외사이트 유니88엄마가 되고 나의 가정을 꾸리는 게 인생 최대 목표였던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유튜브 영상으로 서울에서 직장인으로 일할 때보다 5배 많은 수입을 올리고 있고 훨씬 더 자유로운 삶을 산다”며 “어릴적부터 자유롭게 여행하면서 돈 버는 게 목표였다.내가 좋아하는 공간에 자유롭게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게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족을 꾸리는 것보다는 자율적이고 모험적인 라이프 스타일이 삶의 최우선 순위라고 강조했다.

신아로미 [연합]

신씨는 그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겨냥해 “아이를 낳은 사람들은 인류의 미래를 걱정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행복을 위해서 그런 선택을 한 거다.혼자 사는 사람들도 행복을 목표로 선택한 삶이며 이는 존중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AFP는 신씨가 한국 사회의 성공 요건인 서울의 아파트,비트 코인 해외사이트 유니88고소득 직업,비트 코인 해외사이트 유니88사랑하는 배우자 등을 선택하지 않아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었다고 했다.

매체는 “많은 한국 젊은이가 재정적인 이유로 결혼과 육아를 포기한다”며 “기혼 여성은 직업을 그만두고 데이터에 따르면 여성은 남성 배우자보다 하루에 3.5배 더 많은 시간을 집안일과 육아에 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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