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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1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이틀새 연이어 발생
‘섬 속의 섬’우도에서‘리튬 배터리’식 전기 오토바이 화재가 이틀 만에 연이어 발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2일 오전 7시4분께 제주시 우도면의 한 오토바이 대여점 외부 주차장에 세워 둔 전기 오토바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에 의해 29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전기 오토바이가 소실되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오후 8시37분께 동일한 대여점의 다른 외부 주차장에서도 전기 오토바이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당시에도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전기 오토바이 9대가 불에 타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두 화재가 시작된 전기 오토바이 모두 리튬 배터리가 탑재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