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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밸류파인더 "핵심 소재 수직 계열화…성장 초입에 있어"
올해 매출액 830억·영업익 65억 전망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라 반도체 부품을 판매하는 비씨엔씨(146320)의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3일 전망했다.
비씨엔씨는 합성쿼츠,그릴래영 미드실리콘,그릴래영 미드세라믹 등을 활용한 반도체 부품을 판매하는 업체다.올해 1분기 기준 매출액 비율은 △합성쿼츠 70% △천연쿼츠 13% △실리콘 6% △세라믹 5% △기타 5%로 구성된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식각 공정의 핵심 소재인 쿼츠,그릴래영 미드실리콘,CD9(SiC 대체)까지 모두 수직 계열화한 업체로 제품 침투,그릴래영 미드라인업 확장,제품 생산 시설 증설까지 반도체 업황 회복에 대한 준비가 돼 구조적인 성장 초입에 있는 기업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비씨엔씨는 세계 최초로 기존 천연쿼츠의 수명 주기와 파티클 문제를 개선한 합성쿼츠 QD9,QD9+를 개발해 반도체 업체들에 공급 중이다.
합성쿼츠는 마이크로 버블이 발생하지 않아 파티클 감소로 수율이 증가하고 수명 주기 또한 약 1500시간으로 천연쿼츠의 1000시간 대비 길다.이 연구원은 국내 합성쿼츠 침투율을 약 7~9%로 추정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전망했다.
현재 국내 및 글로벌 업체들과 신규 합성쿼츠 품목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시작한 해외 고객사 대상 테스트 결과는 올해 3분기부터 나올 예정이다.
이 연구원은 "비씨엔씨의 합성쿼츠는 HBM,그릴래영 미드1A DRAM 이상,낸드 128단 이상,파운드리 5나노 이하 등의 선단공정을 타깃으로 사용돼 향후 고객사들의 선단공정 확대에 따라 필연적으로 합성쿼츠의 점유율이 상승할 것"이라 말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1% 증가한 830억 원,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65억 원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보다 신규 품목들이 온기 반영돼 2025년부터 본격적인 고성장기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반도체 가동률 상승 및 선단공정 비중 상승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높은 주가 상승 모멘텀을 지닌 기업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