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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탈락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이 롯데케미칼에 대해 하반기 저평가 탈출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투자의견은 '매수',월드컵 탈락목표주가는 27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26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롯데케미칼의 영업이익은 2552억원으로 상반기 1773억원 적자에서 크게 회복될 전망이다.내년 영업이익은 1조4000억원으로 예상된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이구환신 정책과 연말 유럽·미국 소비시즌을 앞두고,월드컵 탈락첨단소재(ABS,월드컵 탈락부타디엔)과 포장재용 폴리에틸렌(PE) 등의 수요 회복으로 화학 제품 1톤당 스프레드는 상반기 309달러에서 하반기 361달러로 회복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현재 주가는 바닥 수준이라 하반기 저평가 탈출이 기대된다는 평가다.유안타증권에 따르면 현재 롯데케미칼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33배로 저점 수준이다.
황 연구원은 "석화 업황이 평균인 시점에서는 0.7~1.1배 수준을 보였다"며 "2년 동안 적자 누적으로 주가가 바닥 수준이지만,월드컵 탈락석화 업황 회복과 흑자가 안착될 경우 상승 여력이 133%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