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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평택 업체 40곳 대상… 8~9일 이틀간 실시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도가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관내 리튬 취급 업소 전소 점검에 나선 데 이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 대한 긴급 특정감사에 돌입한다.
이번 특정감사는 도 감사관실과 소방재난본부가 합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경기도에서 이들 두 부서가 함께 감사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도는 오는 8~19일 시흥시와 평택시의 화학·고무·플라스틱 제조 공장 가운데 종업원 수 300인 이하,fc 바이에른 뮌헨 대 vfb 슈투트가르트 순위특정소방대상물 2급,1년 내 소방 점검을 받지 않은 사업장 등 총 40곳에 대해 특정감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들 40곳은 경기도 시설 분야 공무원과 소방 화재안전 분야 전문가가 '화재에 취약하고 노동 집약 업종 가운데 점검 사각지대에 있는 사업장'을 고려해 선정했다.
감사 중점사항은 △소방(소방 시설관리,초기 대응체계,비상탈출로 점검 등)과 △구조(건축물 불법 증축 및 용도변경 사항,fc 바이에른 뮌헨 대 vfb 슈투트가르트 순위건축물 파손·변형·균열 등) △사업장 주변 재해 위험 요인(옹벽·배수구·사면 등) 등 3개 분야다.
도는 경기도 감사관실 7명과 소방재난본부 및 일선 소방서 5명,토목·건축·안전·화재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도민감사관 8명 등 총 20명으로 감사반을 구성해 각 시군 감사·인허가부서의 협조를 받아 현장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은순 경기도 감사관은 "안전 분야엔 부서 칸막이가 없어야 한단 취지로 긴급 합동 특정감사를 하게 됐다"며 "위법 사항 적발이 아닌 사업장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안전시설 점검과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컨설팅 형식 감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감사 결과를 시군 자체 감사기구와 공유하고,도의 협업 감사를 모델로 삼아 일선 소방서와 합동 감사를 추진토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또 도는 중대 위반 사항이 적발될 땐 엄정한 처분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도는 현재 리튬 제조공정이 이뤄지는 관내 사업장 48곳에 대한 특별합동점검을 진행 중이다.도는 지난 2일까지 29곳을 점검한 결과,위험물 취급 위반 3건,유해화학물질 취급 위반 2건 등 총 5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도는 이 중 2건은 과태료 처분했고,다른 3건은 검찰에 송치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