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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소방 당국 "금호강 수위 낮아지고 있어 상황 주시"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폭우가 쏟아진 10일 대구 동구 금강동 마을이 금호강 범람으로 침수,고립돼 있다.2024.7.10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대구에 폭우가 쏟아진 10일 금호강 일대인 동구 금강동(안심3동) 저지대 지역이 물에 고립돼 주민 33명이 대피했다.
대구 동구와 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이 안심3동 저지대 지역 주변으로 물이 차오르기 시작했다.
이어 오전 11시 9분께 주민들로부터 '마을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동구와 소방 당국은 이 마을에서 1㎞가량 떨어진 송정초등학교를 임시대피소로 지정해 주민 33명을 대피시켰다.
이 마을에는 6가구 10여명의 주민들이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동구는 파악했다.
소방 당국은 헬기 2대를 투입해 이들을 구조하려고 했으나 금호강 수위가 점차 낮아지고 있고,갈라타사라이 대 가지안테프일부 주민이 대피를 원치 않아 상황을 우선 지켜보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 8일부터 이 마을로 통하는 오목교와 잠수교를 통제했는데 이날 오전 10시부터 점점 마을 주변 물이 급격히 불어나 대피 조치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폭우가 쏟아진 10일 대구 동구 금강동이 금호강 범람으로 침수,갈라타사라이 대 가지안테프고립된 가운데 주민 구조를 위해 소방 차량이 침수된 도로를 지나가고 있다.2024.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