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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강남구 교육사업 협력
서울런에 바로 연결 메뉴 신설
[서울경제]
서울시 대표 교육 복지 정책인‘서울런’이용시 별도의 로그인 없이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강남구와 협력해 이달 15일부터 서울런 회원들에게‘강남인강’학습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강남인강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내신·수능·입시와 관련한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연 5만 원(강남구민은 3만 원)의 비용으로 수강할 수 있는 강남구 교육 사업이다.특목고·EBS·대치동 학원 유명 강사진의 강의 약 2만여개를 들을 수 있다.
두 기관은 서울런 플랫폼에 강남인강으로 바로 연결되는 메뉴를 신설했다.메뉴를 누르면 강남인강 사이트로 바로 이동해 강의를 들을 수 있다.예를 들어‘EBSi’를 수강 중인 고등과정 수강생은 추가로 강남인강 고등부 강의도 수강할 수 있다.
서울런은 오세훈 서울시장의‘약자와의 동행’정책 중 하나로 2021년 8월 시작됐다.사회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6~24세 취약계층에 온라인 교육콘텐츠와 1대1 상담을 제공해 사교육비를 줄이고 교육격차를 줄인다.이달부터 가입 가능 소득 기준을 중위소득 50% 이하에서 60% 이하로 완화하고 국가보훈대상자 및 북한이탈주민 자녀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런 수강생들에게 더 폭넓고 공평한 학습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수강생들에게 더 튼튼한 교육사다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