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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첨단산업 특성화대 지원사업' 선정
학교별 30억~45억 원씩 4년간 집중 지원
첨단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연세대와 서강대에 반도체 전공이,월드컵예선한양대에는 이차전지 전공이 신설된다.
4일 교육부가 발표한‘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선정 결과에 따르면 반도체 분야 9개,월드컵예선이차전지 분야 3개 총 12개 대학이 뽑혔다.반도체 분야는 개별 대학이 참여하는 단독형에 △가천대 △서강대 △연세대 등 3개교가,월드컵예선대학 연합이 참여하는 동반성장형에 △고려대-인제대 △아주대-한밭대 △인하대-강원대 △한국공학대-국립공주대 △경상국립대-국립부경대 △국립금오공과대-영남대가 선정됐다.이차전지 분야는 △국립부경대 △전남대 △한양대(ERICA)가 선정됐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첨단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특성화대를 선정해 양성체계(전공 신설) 구축,월드컵예선교원 확보,월드컵예선인프라 조성 등을 지원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서울대 성균관대 경북대 등 12개교가 선정됐다.첨단산업 특성화대로 선정되면 학교별로 매년 30억~45억 원씩 4년간 재정 지원을 받는다.
반도체 분야 특성화대로 선정된 연세대는 2025학년도 인공지능융합대학 내 지능형반도체 전공을 신설하고 신입생을 선발한다.서강대는 2026학년도 반도체공학과 정원 3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지난해 7월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반도체대학을 독립 단과대를 신설한 가천대도 이번 지원 사업으로 관련 전공과 인프라를 확충한다.이차전지 분야에 선정된 한양대는 2025학년도 첨단융합대학 내 배터리소재화학공학과(구 재료화학공학과)를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국립부경대와 전남대도 이차전지 융합전공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대학이 산업계 요구 수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규제개선과 예산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