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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HAN(위,아래 왼쪽)과 마두산 전기차 [사진출처=BYD 웹사이트,내나라 홈페이지 캡처]북한이 1회 충전으로 720km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를 판매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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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전기차는 중국 비야디(BYD)가 테슬라 모델S와 경쟁하기 위해 내놓은 준대형급 세단인 한(HAN)과 닮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관련 영상을 올리는 유튜브 채널‘KANCCTV’은 지난 15일 북한의 대외무역업체‘마두산경제연합회’를 소개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는 번호판에‘마두산 전기자동차’라고 쓴 차량이 빗길을 달려 전시장에 도착하는 장면이 들어있다.주행거리는 720km로 소개됐다.
마두산 경제연합회 측은 “해외의 유력한 전기차 생산회사 및 봉사회사들과 협력과 교류를 통해 전기차 수입과 판매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두산 경제연합회는 지난 2018년 5월 설립됐다.이 기관이 선박 운송업,북부지구의 광산·탄광 개발운영,도르트문트 대 마인츠 05 통계귀금속 가공·수출 등 사업을 진행한다고 소개됐다.
마두산 전기차는 북한이 직접 개발·생산한 게 아니라 해외에서 수입된 것으로 추정된다.실제 BYD가 지난 2020년 테슬라 모델S를 겨냥해 출시한‘한’과 비슷하다.
한이 맞는다면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이다.유엔 대북제재 결의 1718호와 2094호에 따라 고가 차량을 포함한 모든 운송수단의 북한 수출·이전은 금지돼 있어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