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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엔 해녀문화연구협회와 해녀 사진전… "지역과 동반 성장"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신화월드가 제주 해녀들의 삶을 응원하고 해녀 유산 보전을 지원하는 활동에 나선다.
제주신화월드는 24일 제주해녀문화예술연구협회와 함께 제주신화월드에서 은퇴 해녀 초청 오찬회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제주신화월드는 '마지막 물질'을 평생을 함께해온 바다와 아름다운 이별을 한 해녀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찬의 주인공은 최근 물질에서 은퇴한 제주시 한림읍 귀덕2리 어촌계의 강두교·김신생·김조자·부창우·홍희성 해녀다.
제주신화월드 측은 지난달 25일 제주해녀문화예술연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들 해녀의 은퇴식에서 초청 오찬을 약속했다.
이런 가운데 제주신화월드는 오는 7월 중 제주해녀문화예술연구협회와 공동으로 제주신화월드에서 해녀 사진전을 개최한다.
박용남 제주신화월드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해녀 유산 보존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제주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해녀 어업은 지난 2015년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호로 지정됐다.해녀 문화는 2016년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도 등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