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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등 인력 172명·장비 60대 동원해 현장 통제
황화수소 극소량 검출… 정밀조사선 '특이사항 없음'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6일 오후 2시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빌딩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화학 물질을 흡입해 시민 11명이 목 통증을 호소했으며,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이 중 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이송된 8명은 응급 처치를 받고 현재 모두 귀가한 상태다.건물 인근에 있던 시민 약 40명도 자력 대피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유관기관 등은 인력 172명,장비 60대를 동원해 현장 인근을 통제하고 화학물질 누출 여부 파악에 나섰다.
1차 조사 결과 황화수소가 극소량 검출됐으나,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2·3차 정밀 조사에서는 특이 사항이 나타나지 않아 오후 9시 52분쯤 상황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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