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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경기·강원·경북 오후 소나기 역대급 6월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23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반포대교 분수쇼를 바라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26일 수요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내륙을 중심으로 가끔 구름이 많아진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이날 새벽부터 제주도에 장맛비가 재차 시작되고 늦은 밤부터 전남남해안에도 비가 내린다.27일 새벽에는 그 밖의 전남권과 경남남해안,프랑스 니스아침부터는 전북과 그 밖의 경남권,프랑스 니스낮에는 경북권남부로 비가 확대된다.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프랑스 니스경북북동산지에는 26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소나기에 의한 강수량은 △경기동부 5~10㎜ △강원내륙·산지 5~20㎜ △경북북동산지 5~20㎜다.
이날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상된다.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오전 6시 24분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9.1도 △인천 19.9도 △춘천 16.9도 △강릉 21.5도 △대전 18.6도 △대구 20.9도 △전주 20.3도 △광주 19도 △부산 21.4도 △제주 21.3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7도 △춘천 30도 △강릉 30도 △대전 30도 △대구 29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