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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살 등 범죄 혐의점 없어 ⓒ News1 DB 
(고양·김포=뉴스1) 양희문 이시명 기자 = 한강 하구에서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9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8분께 일산대교 인근 한강 하구에서 표류 중인 남성시신을 군 관계자가 발견했다.
군 당국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시신을 인양했다.시신에서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신원은 특정됐지만 자세한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8일 오전 10시께 김포대교 인근 한강 하구에서도 20대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이 남성은 지난 6일 가족으로부터 실종신고가 된 상태였으며,엘에이 fc 대 인터 마이애미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힐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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