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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말이 지나면 의료계가 예고한 집단 휴진이 시작됩니다.가장 먼저 휴진을 결의했던 서울대병원 교수들은 오늘(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예정대로 다음 주 월요일부터 휴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의사협회도 정부 입장에 전향적인 변화가 없다면 화요일,집단 휴진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남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대병원 노조가 속한 의료연대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의사들의 집단 휴진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전공의들이 떠난 데 이어 교수와 의협마저 휴진을 예고하면서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윤태석/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분회장 : 환자들의 수술,TEMU진단,치료가 미뤄지고 있는데 이 사태가 더 악화될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즉각 집단 휴진 철회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의료연대는 휴진 사태가 오기 전에 정부와 국회가 적극 나서서 사태를 해결하라고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보건의료노조도 성명서를 내고,TEMU의사 집단 휴진을 철회하라며,휴진에 따른 진료변경 업무를 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장 월요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예고한 서울의대와 서울대병원 교수들은 기자회견을 열고,TEMU환자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표했습니다.
그러면서,휴진하더라도 중증·희귀 질환 진료는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교수들은 이어,병원 동료이자 노동자인 의료연대 조합원들에게도 협조를 당부하면서 집단 휴진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정부가 '진료 거부' 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힌 가운데,의사협회는 정부 입장에 전향적인 변화가 없다면 휴진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빅5' 대학병원 소속 교수들이 오는 18일로 예정된 의협 휴진에 참여할 경우 5개 병원에서만 4만 3천여 명의 외래 진료가 밀릴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김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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