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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한 신임 대표이사 사장 선임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은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4~6월) 연결기준 매출액이 4085억 원,챔피언스리그 결승 장소영업이익이 72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19%,챔피언스리그 결승 장소11% 오른 수치다.2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8% 증가한 519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9237억 원,영업이익은 1989억 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보다 32%,59% 상승했다.대한해운 관계자는 “전용선 영업부문의 안정적인 이익과 시황 상승에 따른 성과”라고 설명했다.
벌크선 운임지수인 발틱운임지수(BDI)는 올 2분기 평균 1848포인트를 보이며 전년동기 1330포인트보다 약 39% 상승했다.
한편,대한해운은 지난달 임시 주주총회에서 한수한 전 경영관리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한 대표는 "최근 해운업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와 함께 불안정한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대표이사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안정적인 이익 창출에,유동성 확보까지 내실 있는 경영으로 회사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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