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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유소 몰려든 오토바이…알고 보니‘허위 배달 주문’
경기도 양주시에서 이른 아침부터 특정 주유소를 지정해 음식점 3곳에 배달 음식을 허위로 주문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당시 주문요청 사항에는 해당 주유소 사장의 개인 휴대전화 번호가 남겨졌고,'만나서 카드 결제'라는 후불 결제 시스템을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갑자기 몰려든 음식 배달에 주유소 사장은 '금시초문'이라며 난처해했고,음식들은 그대로 회수됐다는데요.경찰이 확인한 결과 음식점이 되돌려받디 못한 금액은 45만원 상당이라고 합니다.
2.전 아내‘법정 증언’앞두고‘살해 협박’20대 검찰에 체포
가정폭력 상해 사건 피해자인 전 아내가 법정에서 불리한 증언을 할 것에 앙심을 품은 20대 후반 A 씨가 "죽여버리겠다"면서 보복성 살해 협박을 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피해자는 전 남편인 A 씨로부터 협박 전화를 받은 이튿날 미취학 아동인 자녀와 함께 검찰청을 찾아 검사에게 신변 보호를 요청했는데요.이에 검찰에서는 공판 검사,피해자 전담 검사가 팀을 구성해 법원으로부터 신속하게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뒤 당일 밤 A 씨를 검거해 추가 피해를 예방했습니다.
3.달리던 트럭서‘질산’누출…40대 운전자 화상 입어
경북 안동에서 청송 방향으로 34번 국도를 달리던 1t 화물트럭에서 적재된 20ℓ짜리 질산 용기 6개가 도로로 떨어졌습니다.당시 사고로 다량의 질산이 액체 상태로 도로에 누출돼 양방향 약 1㎞가량 차량 진입이 1시간 30분간 제한됐고 사고 트럭 운전자(40대)는 왼팔에 화상을 입었습니다.소방관 등 45명이 장비 19대를 동원해 흡착포와 중화제로 안전 조치를 완료한 가운데,엉덩이뒤태경찰은 "화물 차량이 커브 길을 돌다가 차량에서 통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사고 원인을 추정했습니다.
4.2020년 아파트 침수사태…숨진 주민에 지자체 배상금
지난 2020년 7월 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일어난 침수 사태로 주민 1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유족이 관할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습니다.당시 해당 아파트에서는 입주한 235세대 가운데 1층의 28세대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속출했고,엉덩이뒤태이후에는 예견된 참사라는 지적도 나왔는데요.올해 5월 대법원에서 해당 판결이 최종 확정된 뒤,엉덩이뒤태관할 지자체인 대전 서구는 유족 측에 최근 손해배상금과 이자를 합쳐 총 1억1900여만원을 지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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