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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출범 2주년 기자간담회서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 밝혀
1일 오전 민선 8기 출범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은 창원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지난 2년 간의 성과와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이 같이 강조했다.
홍 시장은 "민선 8기 전반기는 미래 50년을 위한 밑그림을 완성하고 현안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바르셀로나 마드리드재정·업무·조직 혁신을 통해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는데 주력했다면,바르셀로나 마드리드후반기는 5대 전략별 역점 과제를 가시화하고 시민 삶에 스며드는 변화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선정된 방위·원자력 융합 신규 국가산단은 연내 예타 신청을 완료해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착공을 이끌 것"이라며 "동시에 창원국가산단은 올해 4월 수립한 비전과 전략을 토대로 제조 디지털 전환 지원센터 구축 등 본격적인 이행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년 간 워킹맘을 위한 창원맘커뮤니센터 개소를 비롯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진해가족센터,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수요자별 맞춤형 인프라를 대거 확충했다"면서 "1997년 준공된 늘푸른전당은 전체 리모델링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복합놀이·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28~40세 미혼 여성은 난자 냉동 시술비를 경남 최초로 지원하고,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 지원은 월 8회에서 전면 무료로 확대하는 등 아동부터 노인까지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지난해 선정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 사업은 14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류테마 관광정원,바르셀로나 마드리드진해 벚꽃로드 등 본격적인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고,바르셀로나 마드리드작년에 착수한 마산·진해 해안선 연결 강화를 위한 마스터플랜은 연내 수립을 완료하는 한편,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 사업은 올해 안에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수용재결 신청을 완료하고 내년에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홍 시장은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과 S-BRT 개통에 이어 도시철도(트램) 도입을 통해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도약해 나가는 한편,창원시민의 30년 숙원인 의대 신설을 반드시 실현하고,진해 중부고 등 지역별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 신설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