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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본격 운영
서민금융상품 한번에 비교·분석 가능
민간과 정책 서민금융상품의 조회부터 대출까지 한번에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이 30일부터 운영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이정한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등과 함께 회의를 열고‘서민금융 잇다’애플리케이션(앱) 운영계획을 밝혔다‘잇다’는 저신용·저소득층에게 딱 맞는 금융상품을 비대면으로 찾아주는 서비스다.
‘잇다’에서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은 물론 민간 서민금융상품의 금리와 한도 등을 한번에 비교·분석할 수 있다.조회 가능한 상품은 새희망홀씨와 사잇돌대출을 비롯해 은행권 서민금융상품 14개를 포함한 72개 상품이다.이용자는‘잇다’에서 보증서를 발급받고 해당 보증서로 대출을 실행할 수 있는 금융회사를 일괄 확인한 뒤,중고 야구용품대출을 받을 수 있다.
고용 및 복지 연계 서비스도‘잇다’를 통해 받을 수 있다.정부는 지난 1월 발표한‘금융-고용 복합지원 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로 하면서 복합지원 방안을 복지와 법률지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이에 기존에는 수요자가 대출 상담을 받기 위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는 경우에만 제공받을 수 있었던 고용·복지·채무조정 연계 등 복합 상담 서비스를 비대면으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잇다’에서는 금융상품 이용 전 이용자의 상황에 따라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추천한다.예를 들어 무직이거나 불안정한 직업군을 가진 이용자에게는 고용지원제도를 연계하고,중고 야구용품저소득자에게는 복지,중고 야구용품연체자에게는 채무조정을 연계하는 식이다.
대출 사후관리도 진행한다.기존에는 소액 생계비대출 등 정책서민금융을 이용하기 전에 대출 상담을 받은 사람에게만 신용·부채 관리컨설팅 등 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했지만,앞으로는 대출 후에도 이용자의 신용평점 변동,타 기관 대출 연체 발생 여부 등 이용자에게 필요한 금융교육과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앞으로‘잇다’가 정책기관과 서민 간의 마음을 이어주고 금융·복지·고용 등 지원책을 이어주는 통합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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