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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 남학생,2018 러시아 월드컵 페루극단선택 시도 후 의식 못찾아
피해자와는 같은 학교·학원 다녀
학원가에서 또래 여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후 극단선택을 시도한 남학생이 현재까지도 의식을 되찾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피해 학생은 가해자와 잘 모르는 사이라는 취지로 진술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2018 러시아 월드컵 페루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고등학생 A군의 살인미수 혐의 사건 수사를 진행 중이다.
A군은 지난 1일 오후 3시40분쯤 안산시 단원구의 모 학원 화장실에서 B양에게 길이 20㎝의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학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군이 학원 인근의 모 아파트 단지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발견했다.경찰은 A군이 범행 직후 옷을 갈아입고 극단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A군은 현재까지도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반면 의식이 있는 상태서 병원으로 이송된 피해자 B양은 현재 수술을 받고 회복중인 상태다.
A군과 B양은 같은 학교와 학원을 다니는 사이였지만,2018 러시아 월드컵 페루사귀는 사이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B양 또한 경찰에 "A군을 잘 알지 못한다"는 취지로 진술했다.연인 혹은 호감 관계를 전제로 하는 데이트 폭력(교제폭력)일 가능성은 낮다는 뜻이다.A군에겐 별다른 정신병력도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경찰은 가해 및 피해자의 회복 추이를 지켜보는 동시에 구체적인 범행동기,2018 러시아 월드컵 페루범행 계획 여부 등을 수사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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