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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화요일은 남해안·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수도권과 중부지방은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다른 사람과 부딪히지 않게 높게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사진=뉴시스]

기상청은 이날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오늘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여성 야구팬일부 충남권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전했다.

오늘은 충청권과 남부지방,여성 야구팬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 중 수도권·강원,늦은 밤에는 강원동해안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내륙·충청·전라·경상 30~80㎜(많은 곳 100㎜ 이상) △대구경북 10~40㎜ △제주 10~60㎜다.

지난해 7월 서울 도심 하늘에 먹구름이 드리워져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사진=뉴시스]

이날 전국은 대체로 흐리겠으나 제주도는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아침 최저 기온은 20~24도,여성 야구팬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대전 23도 △대구 22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2도 △제주 26도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춘천 31도 △강릉 27도 △대전 29도 △대구 29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부산 26도 △제주 33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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