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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장애인 시티투어,cnn torch공감여행' 공동협력을 위한 협약식이 개최된다.부산시 제공 
"노인과 장애인 함께 여행하며 서로를 이해한다."
부산시는 다음 달부터 '액티브 시니어와 함께하는 장애인 시티투어,cnn torch공감여행'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액티브 시니어는 경제력을 바탕으로 문화와 소비생활에 적극적이며 활동적인 노인 세대를 이르는 신조어다.
'액티브 시니어와 함께하는 장애인 시티투어,공감여행'은 액티브 시니어와 장애인이 시티투어 나래버스를 타고 부산 관광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2년 개방한 영화 '언터처블:1%의 우정'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cnn torch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여행을 통해 장애의식 개선의 사회적 이해력을 높이고 서로를 배려하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착안점을 뒀다.
사업에 참여하는 액티브 시니어는 시 하하(HAHA)센터 동아리 회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과 관련해 시는 이날 오후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cnn torch부산장애인총연합회와 '액티브 시니어와 함께하는 장애인 시티투어,cnn torch공감여행' 운영사업의 공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시는 액티브 시니어 양성 및 교육을 담당하고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는 부산 관광두레 사업지역 내 체험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맡는다.부산장애인총연합회는 장애인 시티투어 나래버스 운행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이준승 행정부시장은 "'장애인 시티투어,cnn torch공감여행'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여행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신노년 세대의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