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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검 형사3부(김지용 부장검사)는 대마 성분이 든 젤리를 지인들에게 제공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대학원생 20대 A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2034 월드컵 개최국A 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마포구 클럽 인근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외국인에게 받은 대마 젤리 약 20개 중 일부를 먹거나 지인들에게 건넨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해외 유학생활을 했다는 공통점을 매개로 친분을 쌓은 이전 직장동료들에게 대마 젤리를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 중 한 명인 B 씨는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라며 대학 동기 3명에게 대마 젤리를 다시 나눠준 혐의로 지난 5월 구속기소됐습니다.
젤리를 먹고 어지럼증을 호소한 2명은 119에 신고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최근 마약 확산세가 가팔라지며 마약류 성분이 든 젤리나 쿠키 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겉모양만으로는 마약류인지 알기 어렵기 때문에 의도치 않게 마약에 노출될 수 있어 경각심이 필요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