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 출연자인 최진명이 당뇨로 인해 몸무게가 30kg이 빠졌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에서는 '청소년 아빠' 최진명의 일상이 공개됐다.최진명은 "몸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병원을 갔는데 당뇨 확진을 받았다"며 "당뇨로 인해 30kg이 빠졌다"고 말했다.최진명처럼 당뇨에 걸리면 급격하게 살이 빠질 수 있다.당뇨병 의심 증상 8가지를 알아본다.
▷살 빠짐=당뇨병으로 인해 몸이 무기력해지고 이유 없이 살이 빠지기도 한다.포도당은 몸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데,
kbo리그 원년 우승팀당뇨병이 있으면 당을 세포 속으로 이동시키는 인슐린 기능에 문제가 생긴 상태여서 포도당이 세포로 잘 들어오지 못한다.이에 따라 당뇨병이 많이 진행되면 몸이 필요한 에너지를 당이 아닌 지방이나 단백질에서 가져오게 되면서 살이 빠진다.
▷빈혈=당뇨로 인해 빈혈이 생길 수 있다.영양 과잉 등으로 인해 당뇨병이 생기면 몸이 만성 염증 상태로 변한다.이때 혈액을 만드는 호르몬인 에리스로포이에틴이 잘 분비되지 않아 철분이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다식(多食)=단 음식이 계속 생각난다면,
kbo리그 원년 우승팀당뇨병 초기 증상인 다식 증상의 일환이라 볼 수 있다.당뇨병은 인슐린 기능이 저하돼 포도당이 몸에 흡수되지 못하고 그대로 소변을 통해 빠져나가는 질환이다.당을 아무리 흡수해도 소변으로 빠져나가니,
kbo리그 원년 우승팀에너지원인 당을 이용해야 하는 몸속 세포는 영양결핍을 겪게 된다.몸은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단 음식은 물론 평소보다 많은 음식을 원하게 된다.
▷식곤증=혈당의 변화가 졸음을 유발하기도 한다.혈당이 불안정한 사람이 단당류가 많이 포함된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평소보다 급격히 많이 올라간다.이를 낮추려고 인슐린이 과분비돼 다시 혈당이 뚝 떨어지면서 저혈당 상태가 돼 졸음,
kbo리그 원년 우승팀피로감 등이 느껴질 수 있다.
▷갈증=갈증이 계속 생기는 증상도 대표적인 당뇨병 초기 증상이다.혈액 속 당수치를 낮추기 위해 몸이 갈증을 느끼게 된다.물을 많이 마시면 자연스럽게 소변이 많이 나오는 다뇨 증상도 함께 유발된다.
▷느린 상처 회복=혈당 수치가 높으면 신체의 신경과 혈관이 손상돼 혈액 순환에 이상이 생긴다.따라서 베이거나 찔린 작은 상처가 회복되는 데에 몇 주에서 몇 달이 걸리기도 한다.
▷잦은 배뇨=혈당 수치가 높아지면 콩팥은 혈당을 낮추기 위해 배뇨를 촉진한다.특히,
kbo리그 원년 우승팀밤에 배뇨 현상이 잦아지는 경향이 있어 잠자리에 들기 전 화장실에 가는 빈도가 늘었다면 당뇨병의 초기 징후를 의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