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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반도체 분야 세부 실천 사업 협약 체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첨단 산업 분야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첨단 산업 분야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시]](https://imgnews.pstatic.net/image/031/2024/08/13/0000861581_001_20240813140621824.jpg?type=w647)
인천광역시는 13일 강원특별자치도와 첨단 산업 분야 세부 실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와 강원도는 지난 3월 첨단 산업 연계 협력,접경 지역 발전 공동 대응 등 4개 분야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양 시도는 지난 6월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 단지로 지정됐다.지난달에는 반도체 특성화 대학 지원 사업에 인하대와 강원대가 최종 선정됐다.바이오·반도체 분야 세부 협약 체결 및 교류·협력 확대 필요성이 높아진 것.
세부 협약 내용은 (가칭) 대한민국 바이오 첨단 산업 벨트 구축 선도,발렌시아 바람막이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 단지 조성,발렌시아 바람막이연구 개발 및 기업 간 오픈이노베이션 등 상생 협력,발렌시아 바람막이산업 규제 발굴·해소 방안 모색 등이다.
또 반도체 산업 기반 마련 전문 인력 양성 사업 추진,발렌시아 바람막이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 교육·R&D·테스트베드 등 인프라 구축·공동 활용,발렌시아 바람막이반도체 관련 기업·관계 기관 네트워크 구축·협력 사업 개발 등이다.
협약식에 앞서 김진태 강원지사는 '인천·강원 함께하는 미래'를 주제로 인천시청 공무원 대상 특강을 했다.강원도의 주요 정책 방향,발렌시아 바람막이비전 등을 소개하고 직원들과 소통했다.
유정복 시장은 "협약을 계기로 인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방 시대를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함께하고 상생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