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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대 볼로냐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 앵커멘트 】
나토 정상들이 발표한 공동 성명에 대해 북한과 러시아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북한은 불법 문서라며 비난했고,밀란 대 볼로냐러시아는 긴장을 고조시키는 것은 오히려 나토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러시아는 한국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가능성에 대해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최희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0일 미국 워싱턴에 모인 나토 회원국 정상들은 북러 관계 강화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담긴 공동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포탄과 미사일을 수출하는 것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인터뷰 : 옌스 스토텐베르그 / NATO 사무총장(지난 10일)
- "우리는 러시아·중국·이란·북한의 증가하는 연합에 맞서기 위해 인도-태평양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입니다."
이 같은 움직임에 북한과 러시아 모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북한은 공동 성명을 불법 문서라고 비난하며,밀란 대 볼로냐오히려 미국이 추구하는 나토의 세계화 전략이 전세계적인 전쟁위험을 초래할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러시아도 자신들을 나토 동맹국의 안보에 중대하고 직접적인 위협으로 규정한 것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인터뷰 : 마리야 자하로바 /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 "러시아는 나토를 공격할 계획이 없습니다.끊임없이 긴장을 고조시키는 길을 걷고 있는 쪽은 나토입니다.나토는 러시아를 끝없이 언급하며 압박하고 있습니다."
또,밀란 대 볼로냐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할 수도 있다는 협박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한국이 나토식 화법을 사용하는 것이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최희지입니다.
영상편집 : 이동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