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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지난 27일 글로벌 100개국에 출시한 캐주얼 대전액션 게임 '배틀크러쉬(BATTLE CRUSH)'가 시장의 호평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배틀크러쉬는 한 판에 10분이 걸리지 않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배틀로얄 형식의 게임으로 '닌텐도 스위치',카지노 고 회장 소정'스팀'과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 선보였다.콘솔 진출과 장르의 다양화 등 출시 전부터 엔씨의 변화 의지가 담긴 IP(지식재산)로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
이용자들의 초기 반응은 긍정적이다.각 플랫폼 스토어에는 "귀여운 캐릭터로 단순하지만 재밌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카지노 고 회장 소정"가벼운 배틀로얄 액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시도해보라"는 등의 이용자 후기가 올라왔다.해외 게임전문 미디어 매시블리 오버파워드(Massively Overpowered)는 "가볍고 작은 규모로 완전한 배틀로얄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배틀크러쉬는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돈을 내고 아이템을 구매해야 제대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페이 투 윈(Pay to Win)' 요소가 없다는 것도 배틀크러쉬가 호평을 받는 배경이다.그 대신 엔씨는 스킨 등 캐릭터 꾸밈 아이템을 제공하는 '배틀패스'를 배틀크러쉬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으로 설정했다.
엔씨의 첫 콘솔 타이틀로서 닌텐도와의 협업도 눈길을 끈다.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티형' 게임인 만큼 닌텐도 스위치에 어울린다는 평가다.닌텐도 역시 지난해 9월과 올해 6월 자체 온라인 쇼케이스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배틀크러쉬 영상과 테스트 일정 등을 소개하고,카지노 고 회장 소정게임 출시 직후 닌텐도의 주요 게임 소식을 알리는 '토픽스'에 배틀크러쉬 기사를 게재하는 등 엔씨와의 협업에 적극적이다.
한편 엔씨는 배틀크러쉬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신작 10종을 선보인다.배틀크러쉬로 캐주얼 게임 시장에 도전한 것처럼,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으로 글로벌 이용자를 만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