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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부권,여수권내 상생 위해 합의 추대 가능성 높아져
주 의원,40억 로또 갈등첫날 등록 "당원 중심 열린 도당" 5대 공약 제시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에 주철현(여수 갑·재선) 의원이 합의추대 형식으로 단독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출마가 예상됐던 김원이(목포) 의원과 막판까지 고심했던 조계원(여수 을) 의원은 결국 불출마하기로 했다.
주철현 의원은 후보등록 첫날인 15일 오전 전남도당을 찾아 후보등록을 마친 뒤 11시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의 변과 주요 공약 등을 발표했다.
주 의원은 "이재명 대표와 함께 전남을 중심으로 '당원주권시대'를 열겠다"며 5대 공약을 제시했다.
5대 공약은 ▲2026년 지방선거 압승을 위한 시스템 공천과 체계적 선거 지원 ▲윤석열 정권 견제와 호남민주정권 창출 ▲지방소멸위기 극복과 자치분권 실현 ▲지구당 제도 부활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전남시범사업 발굴과 지방선거 공통공약 제시 등이다.
도당위원장은 다음달 4일 민주당 전국당원대회와 함께 열리는 전남도당개편대회에서 선출될 예정이다.
도당위원장은 그동안 전남 동·서부권 갈등과 과열 선거에 따른 부작용을 막기 위해 당내 경선보다는 합의추대 형식으로 선출돼온 만큼 이변이 없는 한 주 의원 단독출마 후 추대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서부권 출신 김 의원은 "주 의원을 합의추대키로 했고,40억 로또 갈등지지를 표명한다"는 입장이고,지난주까지 출마 여부를 고심하던 조 의원은 "(주 의원과는) 여수발전을 위한 공동공약까지 발표했었고,40억 로또 갈등상생 차원에서 불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철현 의원은 여수 출생으로 1983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검찰청 공안2과 과장,서울중앙지검검찰청 특수1부장검사,광주지검장,대검찰청 강력부장을 역임한 검사장 출신이다.민선 6기 여수시장을 지낸 바 있다.
한편 민주당 일각에서는 시·도당위원장이 시·도지사에 출마하려면 6개월 전에 사퇴토록 한 현행 규정을 '8개월 전 사퇴'로 앞당기는 것을 골자로 당헌·당규를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일고 있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6개월 전 사퇴 규정을 그대로 둘 경우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질적으로 기초·광역의원,기초단체장 공천권을 행사한 이후 사퇴를 하는 문제가 발생하게 돼 공정선거 차원에서 사퇴 시한을 정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당내 친명계(친이재명계) 최대 계파인 '더민주혁신회의'를 중심으로 일고 있어 당무위 의결로까지 이어질 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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