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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와 한국·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협력을 연일 비판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정례 브리핑에서‘나토가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들과 협력해 러시아·이란·북한·중국 등에 대항하는 협력을 논의’하는 데 대한 질문에 “중국은 나토의 중국에 대한 음해성 공격과 비난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나토가 중국을 핑계로 아시아·태평양으로 동진해 지역 정세를 교란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나토가 잘못된 대중국 인식을 고치고,노팅엄 포리스트 대 에버턴냉전 사고방식과 제로섬 게임을 포기하며,노팅엄 포리스트 대 에버턴안보 불안 판매를 중단하기를 촉구한다”며 “도처에 가상의 적을 만들고 공동 방어의 깃발을 단 채 폐쇄·배타적 소그룹을 만드는 일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린젠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도 “나토는 냉전의 산물이자 세계 최대의 군사 동맹”이라며 “(나토는) 자신을 지역성·방어성 조직이라고 하면서도,다른 한편으론 끊임없이 경계를 넘고 권한을 확장하며 방어 구역을 넘어 대결을 조장한다.유럽을 어지럽힌 뒤 아태 지역을 어지럽히려 시도해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올해 창설 75주년을 맞은 나토는 32개 회원국 정상이 참여하는 가운데 이날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미국 워싱턴에서 나토 정상회의를 연다.나토의 인도·태평양 4개국 파트너(IP4)인 한국과 일본·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도 3년 연속 회의에 참석한다.이들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와 서방에 대한 중국의 안보 도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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