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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자친구로부터 4년 동안 폭행·협박·금품갈취 등을 당했다고 밝힌 구독자 '1000만명'의 유튜버 쯔양의 과거 선행이 재조명 받고 있다.
11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모두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전 남자친구 A씨에게 4년간 데이트 폭행과 협박,갈취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쯔양의 말에 따르면 그는 먹방 유튜버로 높은 인기를 얻은 시점에도 A씨에게 폭행과 갈취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그럼에도 유튜버 활동을 이어가며 최근까지도 꾸준히 봉사와 기부 등의 선행을 베푼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관악구 상록보육원에 따르면 쯔양은 2019년 5월부터 매달 315만원 정기 후원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쯔양은 직접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보육원을 방문해 청소와 식사 등의 봉사활동도 했다.
올해 초에도 쯔양은 떡과 식혜를 들고 이 보육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쯔양은 2020년에는 코로나19 관련 이웃돕기를 위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 2000만원,국립 암센터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2021년에는 호국의 달을 맞이해 보훈 대상자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난 10일에도 쯔양은 국제구호 개발기구 월드비전에 1000만 구독자 달성을 기념해 2억원을 기부했다.이 중 1억원은 쯔양의 유튜브 채널을 후원하는 기업인 더미식,명륜진사갈비,로또 의류샘표,엄마네한우,프랭크버거가 보탠 것이다.
2020년 공개된 유튜브 '김기자의 디스이즈' 채널 영상에서 부청하 상록보육원 원장은 "쯔양이 자기는 돈을 많이 벌지만 노동의 대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더라"며 "자기를 응원하는 사람이 후원해 준 것이기 때문에 후원비를 자기가 다 쓸 수 없다,사회에 환원해야지 그런 말을 쭉 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한 누리꾼은 "이렇게 선한 사람이 그토록 고통을 받았다니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게 사시고 선한 영향력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