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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아 카카오 대표.ⓒ카카오[데일리안 = 이주은 기자]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자사주 1억원어치를 장내 매수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대표는 지난 13일 자사주 1389주를 주당 3만7000원에 장내 매수했다.
정 대표는 이날에도 자사주 1384주를 주당 3만7100원에 장내 매수한다.주식을 매수할 때 2거래일이 걸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난 9일,최강야구 시즌2 트라이 아웃12일 매수 주문을 체결한 것으로 보인다.
정 대표는 이번에 1억273만9400원을 투입해 자사주 총 4871주를 보유하게 됐다.정 대표는 지난 5월 주주 서한을 통해 매년 2억원 규모의 주식을 매입해 책임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적 있다.
재직 기간 중 매년 두 차례에 걸쳐 각 1억원 규모 주식을 장내 매입하고,최강야구 시즌2 트라이 아웃매입한 카카오 주식은 대표이사 재직 기간에 매도하지 않기로 했다.
